멋남의 멋진 남자되는 시간
멋남 프로젝트의 기록
관리식단/운동/보충제/몸매관리

1posts in search results about "단백질보충제 먹는법"

헬스보충제 종류에 따라 먹는법도 달라져요
멋남의 보충제
2015. 11. 17. 12:31

 

 

 

 

얼마 전 저한테 딱 맞는 헬스보충제 종류를 알게 됐어요.

지금까지는 무조건 벌크업 해야 된다! 이 생각으로 가득 차 있어서

탄수화물이랑 단백질이 같이 들어있는 게이너 보충제를 섭취했었는데...

알고 보니 저처럼 살 잘 찌는 사람들에게는 그게 독이더라구요ㅠㅠ 절망...ㅠ

물어보니 탄수화물 일반식+단백질보충제를 먹는 게 가장 낫다고 해서

요즘 핫한 헬스보충제인 슈퍼제네시스웨이로~!!

먹어보니 역시 뭔가 다르긴 다르덥니다^_^

 

 

 

 

 

 

사실 가격은 쪼까 나가는 것 같긴 한데~ 최상급 단백질인 WPH로 만들어진

헬스보충제 종류인데다가 한참 1+1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따지고보니 괜찮데요.

저는 이벤트에다가 할인 쿠폰까지 써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ㅋㅋ

사실 가수분해유청단백질(WPH)보충제 중에 이만한 가격은 찾아볼 수 없는...

그게 흡수도 빠르고 소화도 빠르고 부작용도 거의 없어서 좀 비싸거든요.

동물성 단백질 중에서도 제일 좋은 단백질이니 당연한 일이겠지만요.

 

 

 

 

 

 

 

슈퍼제네시스웨이는 헬스보충제 종류 중에 '웨이'에 속하는 보충제예요.

웨이는 탄수화물이 아주 약간만 들어가기 때문에 순수단백질보충제라고도 불려요.

단백질 이마안큼에 탄수화물 쬐끔 들어갔다고 해야 하나ㅎㅎㅎ

그래서 탄수화물이 적게 들어가는 식단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맞구요.

체중 감량, 슬림한 몸매 만들기, 지방 없는 잔근육 만들기를 위해

운동하는 분들에게는 더더 적합한 단백질보충제입니다!

성분표는 1회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단백질 양이 참 많죠?

 

 

 

 

 

 

 

하지만 순수단백질보충제라고 해서 단백질만 들어가는 건 아니라는 점ㅋㅋㅋ

모든 헬스보충제 종류에는 근육 형성과 피로 회복을 더 업시켜주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성분이 들어갑니다.

즉, 보충제를 먹으면서 다른 영양제를 일부러 챙겨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필요한 양만큼의 영양성분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니까요ㅎㅎ

 

 

 

 

 

 

 

슈퍼제네시스웨이는 이렇게 생겼어요. 코코아 색과 냄새가 나는 가루입니다.

비린 맛을 잡기 위해 코코아를 약간 첨가해서 그런지 단백질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아요~

게다가 코코아도 가장 품질이 좋다는 네덜란드 산!

출처가 없거나 대충 만들어진 코코아와는 차원이 달라서

오래 둬도 군내없이 보관할 수 있답니다.

 

 

 

 

 

 

 

헬스보충제 먹는법은 본품에도 나와 있구요.

좀 잘렸는데ㅎㅎ; 1회에 보충제 60g과 음료 2~300ml를 혼합하시면 됩니다.

물이나 우유나 입맛에 맞는대로 준비하시면 되겠고요.

운동 전후에 한 번, 운동 중에 한 번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만약 운동을 하지 않는 날에는 기입되어 있는 헬스보충제 먹는법처럼

아침과 점심 사이에 한 번, 점심과 저녁 사이에 한 번 간식으로 드세요.

그렇지만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금물! 단백질 과다섭취는 소화기관 뿐 아니라

간과 신장, 콩팥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간의 기능이 저하된다던가...?

그러니까 섭취는 꼭 권장량 만큼만, 시기에 따라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헬스보충제 먹는법에 따라 섭취해볼까요?

우선 이렇게 물이나 우유를 준비합니다.

저는 우유를 즐겨 먹는 편이 아니라 즐겨 마시는 물로 준비했어요.

본품과 함께 오는 쉐이커 눈금자를 보면서 양을 맞춰주시면 돼요.

 

 

 

 

 

 

 

그리고 여기에 준비한 슈퍼제네시스웨이 가루를...!

입자가 곱고 진해서 물에 닿자마자 짙은 갈색으로 녹네요.

스프처럼 차가운 물에도 흐물흐물하게 잘 풀려서 더 좋은 듯ㅋㅋ

어차피 뚜껑 닫고 한 번 더 흔들긴 할 거지만 확인되면 편하잖아요.

 

 

 

 

 

 

 

 

나머지 준비한 양도 몽땅 넣어줍니다~

가루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고슬고슬해요.

꼭 가루약 같기도 한 것이... ^^ 물론 맛은 좋지만요.

사실 왜 이렇게까지 가루를 곱게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도 있었는데,

알고 보니 가루로 되어 있는 식품들은 알갱이가 작을수록 흡수가 빠르다 하더라고요.

슈퍼제네시스웨이도 그런 이유인 것 같아요ㅎㅎ

 

 

 

 

 

 

 

완전히 가라앉기 전에 한 컷 빵~!

 

 

 

 

 

 

 

마무리 헬스보충제 먹는법은 역시 뚜껑을 닫고 흔들어주는 것이죠.

오래 흔들 필요도 없어요. 딱 30초만 멋있게! 바텐더처럼!

그럼 굴러다니는 가루 뭉침없이 완벽하게 혼합됩니다.

 

 

 

 

 

 

 

다 만들어졌다면 뚜껑에 달려있는 마개만 살짝 열어서 그대로 드링킹~

쉐이커와 컵의 기능을 동시에 하니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맛은 설탕을 넣지 않아 그다지 달지 않은데, 달짝지근한 향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네요.

어쩔 때는 살짝 담백한 맛도 나고, 우유에 타 마시면 초콜릿 두유 맛도 나요.

중요한 건 이질감이 있거나 낯선 맛이 아니라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

새로운 맛을 못 견디는 분들도 쉽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

일단 제 입맛에는 딱 맞기 때문에 추천 드립니다!